저번달엔 정말 오랜만에 락페를 다녀왔다. 그 주에 멘탈 털리는 일이 생겨서 당일 아침까지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잘 다녀온 것 같다. 며칠동안 많은 게 어렵고 내가 너무 작아서 답답하고 화가 났는데 잠깐동안 행복했어..
새소년은 여태 정말 취향 아니었는데 홀딱 빠져서 왔다. 막 달리는 노래 스타일이 아닌데도 집중시키는 무대력이 정말 대단한것 같았음. 아마 그날 최고의 스테이지가 아니었을까
바람 선선하고 녹음이 짙고 난춘이 흘러나오는데 힘들었던 일 생각나서 눈물이 고였어 엉엉
럭키테입스 내한때문에 예매했었는데 생각보다 훨씬훨씬훨씬 라이브가 존잘이어서 좋았다. 의외로 공연이 역동적이고 활기찼다. 카이상 존나 요정... 요정임. 인간비타민들 사랑해
영상 4곡정도 찍었는데 역광이라 액정 확인 제대로 못하고 찍었더니 초점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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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 영화를 정말 많이 봤다. 보통 11월쯤 100으로 떨어지는 숫자를 찍었는데 5월에 900개 찍음
개봉작중엔 재개봉이지만 원더풀 라이프가 가장 좋았고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두번째로 좋았다. 한국 영화는 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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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해줄거야 몇번을 다짐하는지 모르겠지만. 매번 어렵다